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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있는 어떤 국숫집 (민들레 국숫집)
게시물ID : bestofbest_177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골풍경
추천 : 576
조회수 : 50403회
댓글수 : 4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9/07 17:39: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9/05 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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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실천하는모습 
부끄럽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4-09-05 12:54:19추천 76
저도 인간극장 보고 출근을 하는데
이번편 너무 좋았어요 배울점도 많았고
정말 국수집 할아버지 말씀하시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귀한 말씀이었어요
오늘 마지막편에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시는데
저도 울다가 출근했네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09-07 16:31:46추천 92
저런 분이 형제 중에 제일 착하지 않으시면... 형제분들은 천사이신건가요...?
댓글 0개 ▲
2014-09-07 16:35:00추천 7
눈을 감고싶다는게 욕심이라고 생각하시다니...
댓글 0개 ▲
2014-09-07 16:37:27추천 7
정말 인격적으로 성품이 훌륭하신 분이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패스트푸드 졸리비 마시쪙. 필리핀은 항상 세트메뉴에 밥이 있드라구요.
댓글 0개 ▲
2014-09-07 16:39:54추천 58
존경스럽습니다.
인간극장 봐야겠네요.

못걷는 이모주려고 처음 본 치킨 싸가는 아이는 참.
많이 배우고 많이 누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 지키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0개 ▲
2014-09-07 16:42:37추천 2
명절에 외롭고 혼자라고 느끼고있었는데 이글을 보니 느끼는게 많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4-09-07 16:52:56추천 2
아 눈물이 난다
댓글 0개 ▲
2014-09-07 17:00:55추천 4
성자라는 명칭을 붙여도 아깝지 않은 분이네요..
댓글 0개 ▲
2014-09-07 17:09:33추천 63
광화문에서 세월호 농성중이신 분들 앞에서 치킨먹고 피자먹는 사람들꺼 뺏어다 저기다 드리고 싶다.
댓글 0개 ▲
2014-09-07 17:10:40추천 99
예전부터 유니세프광고를 보면 저기에 돈내지말고 우리나라나 돕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솔직히 커서도 그생각 크게 변함이 없었습니다 어쩌면 지금도 그렇네요..

몇년전에 여자친구와 티비를 보다 광고를 보며 그이야기를 하는데 본문과 같은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빠는 돕지도 않으면서 그러는건 무슨 심보냐고 머리가 띵하면서 내가 정말 위선자였구나를 느끼고 그때부터 복지관에 정기후원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결혼할 여자친구가 복지사기에 많이 바뀐거지만
예전에는 내 자식이 장애가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할것인가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소액이지만 누군가를 돕기 시작하면서 딱한가지 깨우쳤는데 생명의 중요함이였습니다

외국에 누군가를 돕는게 아닌 생명을 돕고 살리는일 그런마음이 생기니 위선자였지만 나름 변한거 같다고 생각이됩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내용이였습니다

예전에는 패니실린을 만들고 외국에서 봉사를 하신 플레밍을 존경에 대상이라 느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의사, 페니실린 발명가 라는것을 존경했던거지 그의 봉사를 존경한게 아니였더라고요

예전의 저였다면 본문을보고 뭐하는걸까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을텐데

존경스러운 마음과 거기에 예전에 저를보는 듯한 합리화 이야기를 듣고 내가 위선자였구나를 느끼며... 장문에 댓글을 남겨봅니다

그냥 제 마음이 편하고싶어서 남기는 뻘글이지만 그만큼 부끄러운과거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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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7 17:14:55추천 23
인도에서 자원봉사하셨던 분이 그러시더군요.
없는 사람들이 살기 위해 그악스러워지는 부분도 있지만
없기 때문에 더 없는 사람들 고통을 알아서
조금만 여유가 생겨도 그런 사람들 챙겨주려고 한다고....
인도 극빈자 가정에 음식을 가져다 줬더니
얼른 빈그릇을 꺼내서 나누더랍니다. 뒀다 먹으려나 하고 보니까
그 나눈 그릇을 들고 다른 집으로 가는데, 거기는 이 집보다 더 가난한 가정.
한 번 준 걸로 4식구 먹기도 부족한데 그걸 다른 집에 반 나눠주더랍니다.
댓글 0개 ▲
2014-09-07 17:16:33추천 1
이 세상에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4-09-07 17:18:24추천 7
남 돕는데도 국적을 따지나요;;
필리핀 사람이든 우리나라 사람이든 어려운 사람은 도와야지
댓글 0개 ▲
2014-09-07 17:35:49추천 1
잘봤습니다.
가슴이 다뜻해지면서도 한켠으로는 제가 부끄러워지는 글이기도 하네요..
국격은 이런분들이 높이는데 정작 안에서는 후...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09-07 17:39:51추천 6
와 정말 뭐랄까.. 제가 생각하는 이상향대로

실천하고 살아가시는 분이시네요

참 뭔가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대단하신 분 같아요
댓글 0개 ▲
2014-09-07 17:48:59추천 4
보면서 내 자신이 부끄럽고 내가 잘살아야 남을 도와주는거라 생각 하고 살았는데
저 분이 그걸 깨게 만들어 주셨어요
저건 동영상으로 봐야 되요
많은걸 배울수 있었고
저런분과 동시대를 살아 갈수 있다는거에 감사 드립니다.
캡처 해 주신분도 감사 드려요
댓글 0개 ▲
2014-09-07 17:49:26추천 16
햄버거 싸가는 아이..

진심으로 이쁘네요
댓글 0개 ▲
2014-09-07 17:49:39추천 6
올해 서른하나 정말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존경스럽네요.

몸건강히 지금 모습변치않으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0개 ▲
2014-09-07 17:53:20추천 1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댓글 0개 ▲
2014-09-07 17:58:51추천 5
와..진짜 실천하시는 분이시네요. 줄땐 후하게 줘란 말씀이 제일 와닿습니다.
댓글 0개 ▲
2014-09-07 18:02:53추천 2
내가 위선자인거..그렇다고 뻔뻐하게 악하게 굴지도 못하면서 잘 알고 있엇지만..
이런분들 볼 때 마다 내가 너무 부끄럽다....
행복하세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로드투고자
2014-09-07 18:04:00추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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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7 18:04:30추천 7
살아있는 예수님이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댓글 0개 ▲
2014-09-07 18:05:33추천 2
멋있는분.... 조금이나마 반성하는 시간갖고 갑니다
아이들도 참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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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퍼플피요
2014-09-07 18:05:46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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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제제야
2014-09-07 18:06:05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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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7 18:10:20추천 19
왜 먼 곳까지 가서 도와주느냐....라는 사람들은 자기합리화라는 말 동감합니다. 먼 곳이든 가까운 곳이든 진정 남을 도울 줄 아는 사람들은 그런 말 하지 않거든요
댓글 0개 ▲
2014-09-07 18:12:49추천 2
이분 예전에도 인간극장이랑 여러 프로에 나오셨죠..
그때도 무료 급식소 이름이 민들레 국수였는데..
이번에 보니 또 대단하신 일을 하시더군요..
진짜 성품이 성인이신듯..
댓글 0개 ▲
2014-09-07 18:15:43추천 5
그 와중에 따님 이쁘다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07 18:21:15추천 5/15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07 18:21:22추천 1/14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07 18:21:26추천 1/14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07 18:21:31추천 5/17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07 18:21:36추천 4/15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07 18:21:46추천 5/15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07 18:21:50추천 5/15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07 18:21:54추천 4/13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07 18:21:59추천 2/13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07 18:22:03추천 5/14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07 18:22:07추천 5/14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07 18:22:11추천 4/13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07 18:22:44추천 4/14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9-07 18:23:18추천 5/16
댓글 0개 ▲
2014-09-07 18:36:35추천 2
보다가 눈물이 나네요..  먹을걸 보고 가족부터 걱정하는 아이들이 천사같습니다..
댓글 0개 ▲
2014-09-07 18:52:45추천 16
11 무슨말을 하고싶어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댓글 0개 ▲
2014-09-07 18:57:43추천 18
111극한작업 // 뜬금 댓글로 분위기 망치는건 자제하시는게 어떨까요? 설령 그게 맞는말이라 해도 오히려 반감만 불러일으킴.

저도 봉사를 몇년간 해 왔었지만 이분을 보면서 봉사에 대한 스스로의 정의를 새롭게 다지게 됐어요.

'자랑하는 선행이 자랑하지 않는 무관심보다 낫다.' 뒤에 '근데 그 자랑은 선행의 대상한텐 하지 말자' 가 붙게 됐죠
댓글 0개 ▲
[본인삭제]뽀미는귀엽지
2014-09-07 19:03:07추천 12
댓글 0개 ▲
2014-09-07 19:03:28추천 14
저기 중간에 가지튀김 엄마한테 가져다주는 아이 나오는데 아이들이 밥먹을 동안 엄마들은 그냥 대기만 해요.
엄마들까지 밥 줄 여유는 없어서... 그래서 오븐을 중고로 한국에서 하나 사서 어렵게 들여와서 빵 구워주려고 했는데
오븐 전압이 안맞아서 못쓰게 됨... 다행히 어떤분이 오븐 살돈을 후원해주셔서 바로 현지에서 구입해서 빵 구워서 엄마들 드리더라구요.
후원하신분이 자신에게 빵을 대접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멘트 쓰셨던데...
위에는 안나왔는데 대표님이 현지길도 좁고 운전실력이 그만큼 안되서 운전기사를 고용하셨는데 돈 빌려가고 차 키만 두고 그만둔다고 사라짐;
보면서 저런 나쁜놈이 있나 했는데 대표님 말씀이 누구를 도와줄때 그 사람이 착하게 되기를 바라고 도와준건 아니라고..
그냥 그 사람이 어려워서 도와준것일뿐이라고...

암튼 정말 보고 느낀게 많았습니다. 못보신분들 꼭 한번 찾아서 보시길 바랍니다.
지난주에 방영한거라 아직 kbs에서 다시보기 무료로 가능해요. kbs 아이디만 있으면..

http://k.kbs.co.kr/review/tv_detail?episode_id=PS-2014163752-01-000#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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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7 19:30:46추천 3
너무 좋네요 캡쳐하는데 시간 많이 걸리셨을것 같은데 감사해요
찾아서 보려합니다
댓글 0개 ▲
2014-09-07 19:37:08추천 2
저 분이 말씀하신 것중 진짜 아...하는 말이 있었어요
저기 위에 에덴 엄마가 대표님이 도와준 한 집안의 가장인 남자는 게으르니 더이상 그만 도와주는게 어떠냐..
하고 말함
대표님이 말하심
깨진 시루에 물을 붓다 보면 콩나물이 라도 나오겠죠 이러심
이러면서 허허 웃으심...하..
댓글 0개 ▲
2014-09-07 19:52:07추천 2
성자가 성자로 살아갈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개 ▲
2014-09-07 20:00:50추천 3
진짜 에덴이란 천사가 자기 안먹고 동생 줄려고 감춘 부분에서 눈물 돋았다..
정말 많을걸 느끼게 해주는 글입니다.
댓글 0개 ▲
2014-09-07 20:10:34추천 1
학교 도덕책에 나온 집이네요
댓글 0개 ▲
2014-09-07 20:28:28추천 2
후원 받은 돈으로 소주 한병을 잡스셨다니... 못됐다
(주르륵)

반성합니다!!!!!!
댓글 0개 ▲
2014-09-07 20:34:15추천 1
좋은 글에 왜 쓰레기를 투척....
댓글 0개 ▲
2014-09-07 22:02:36추천 2
항상 불평만 하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진다. 이분이 정말 성인 프란체스카이다. 돈 앞에 자식, 부모도 없는 세상.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그저 돈 벌레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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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7 22:58:52추천 2
매달 정기후원은 하는데..

처음엔 뭔가 뿌듯한 마음이 들지만.. 좀 지나면 고지서 나온 느낌이 든다.

관심>돈,현물>노동 순으로 봉사의 의미가 깊지 않나 싶다.

직접 가서 봉사 활동을 하기 힘들면, 기부라도 하고, 기부하기도 어려우면 관심이라도 가지는 사람이 많았으면..

어딜가나 착한 사람이 더 많은데.. 법없이도 살 사람이 대다수인데..

세상은 왜 법으로 다스려야 될 놈들이 법위에 군림하면서 지들 욕심만 채우게 되는걸까?
댓글 0개 ▲
2014-09-07 23:02:19추천 1
아 정말 내 마음을 뻥 뚫리게 해주시네요
제가 동물협회들에 기부하는걸 아는 사람들은 쓸데없는 짓 말고 사람들을 도우라고 오지랍을 떨어요
그럼 사람 협회에 기부하는 내역을 보여주고
'당신은 어디에 얼마나 기부하는데?'라고 물어보면 대답을 못해요. 아니면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저금하는게 어떠냐고 충고를 해요
기부하지 않는 사람을 절대 비난하는게 아니에요
내 돈 내가 쓰는데 내가 왜 저런 충고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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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8 00:58:47추천 0
좋은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노력하는 것마저도 잊을 때가 많은데
다시한번 일깨워주셔서 고마워요 ^^
댓글 0개 ▲
2014-09-08 08:58:52추천 0
5편까지 다 봤는데 진짜 곁에서 도와드리고 싶은맘이 굴뚝같이 들더군요.천사가 진짜 있나했는데 저분이 진짜 천사입니다.
댓글 0개 ▲
2014-09-08 09:00:49추천 0
참..곁에서 도움주는 로베르토가 참 착해요.한국에 있을때 설움도 받았을텐데..믿고 잘따르는거 보니 마음이 뭉클합디다.모두 건강하시고 원하는대로 이루어지길...
댓글 0개 ▲
2014-09-08 12:10:33추천 0
추천 백개하고 싶다.  뜨거운 눈물이 흐른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무고환사람
2014-09-23 09:12:5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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