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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72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wZ
추천 : 1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08/05 21:24:47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대학 졸업을 압둔 25살 학생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목과 같이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도 문과로 나와 대학교는 법학과로 진학하였습니다. 법이라는 것이 재미있어서 들어왔지만 모든 법이 재미있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재미있어 하는 형법공부를 바탕으로 하여 직업을 찾던중 9급 공무원 검찰직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첫 시험에서 국어 65 영어 30 한국사 75 형법 40 형소법 35가 나왔습니다. 물론 떨어질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험공부를 하며 학교생활을 같이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기준으로 3주전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것입니다. 하고싶지않고 하기싫고 그래서 조금 방황했던것 같습니다. 강의를 봐도 문제를 풀어도 이게 뭐하는건가 싶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예전에 하고 싶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게임프로그래머가 제가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습니다. 게임창작 게임개발 예전에 RPG Maker 을 통해 만들어 본 적이 있고 도중에 그만 두었지만.. 그리고 프리서버를 한번 구축을 해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배포는 하지 않았지만 프리서버에서 스크립트를 건드리면서 흥미를 느껴 꿈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요 근래에 생각이 나서 제가 생각나는건 해야하는 성격이라서 서점으로가 이것이 c#이다. 와 유니티 기초입문 책을 사서 일주일동안 공부를 했습니다. 재미있더군요 아직 기초단계라 화려하지않지만 이 문제를 풀때 생각하고 풀어내는 과정이 재미있었습니다. 카페에서 계산프로그램 문제를 1시간 반동안 시간 가는것도 모른채 고민을 하고 있는 제 모습이 신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자꾸 갈등이 됩니다. 공무원 인강 200만원 구매를 해 놓았지만 당장 손에 안 잡히고 머리에도 들어오지 않고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하자니 재미는 있지만 비전공자에 책으로만 공부하는것도 한계가 있을 것 같고 지금 일주일째 고민을 엄청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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