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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823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머스트컨티뉴★
추천 : 1
조회수 : 8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05 15:32:10
얼마전 모 카드사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내용인즉슨 카드를 오래 사용해서 포인트가 제법 쌓였는데
추천제품이 몇 개 있으니 이번 기회에 포인트로 구매를 하라는 것이었죠.
원래는 의사가 없었으나 제품 중에 현재 상황에 딱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귀찮은 일도 줄일겸 그 제품을 요청하였습니다.
포인트는 22,000점이 차감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몇일 후, 택배로 물건이 도착을 해서 뜯었는데
뭔가가 미심쩍어 그 제품을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그게 비싸봐야 15,000원 정도 하더군요(택배비 포함).
이런... 졸지에 7,000원 정도를 허공에 날려버리게 된 셈이었습니다.
순간 욕이 나오더군요.
물론 정가는 그 정도 가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네 마트에만 가도 그것보다는 훨씬 싸게 살 수 있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았습니다.
결국 카드사에 전화를 걸어 환불을 요청하였습니다.
개개인의 입장에서는 몇 천원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그게 모여서 카드사에 이익을 안기기 시작하면 엄청난 금액이 되겠죠.
아~ 정말...
여러분들도 이런 사례가 있음을 염두해 두시고,
조심하여 현명한 소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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