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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적녀는 자존심 때문에 짬됬다.
게시물ID : sisa_1772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티슈
추천 : 4
조회수 : 1020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2/03/10 03:14:46

 예비역들이 열받은건

 해군기지 건설이 올바르고 진보진영이 병신이라서가 아니다.

 현 정부 병신짓이 어제 오늘 짓도 아니고. 무리수가 뻔히 보이는데 어딜봐서 빨겠냐.

 처음에는 '해적' 지칭때문에 의무복무 희생한 2년이 도적질이라는 소리로 들려 깠고

 해명이랍시고 올린글이 '너님들을 깐게 아니고 정부당국을 깐거임' 요러고 당당하게

 모욕감 느꼈던 예비역에 대한 사과쪼가리 비슷한거 없이

 모욕감을 느낀건 너의 오해 그러니까 난 잘못한거 없음 이러고 입을 싹 닦으니까.

 어이없어서 분노를 느끼는거다.


 SNS에 자랑스럽게 휘갈겨쓴 해적기지 멘트는 충분한 설명없이 자극적인 형태 그대로
 게제 되었고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모습이었음에도 그러한것에 대한 
 반성도 없고 당당함만 있다.


 예비역들의 분노는 그러한 몰염치함에 있는거고 보수언론은 그런 분노에 파도타기 들어가서
 말그대로 개까고 있지.

 
 생각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더 큰 논란이 되기전에 분노한 오빠들을 수습을 했어야 했고 그 이전에
 그런식의 오래의 소지가 있는짓은 지양해야 했다.

 그런거 없이 지 자존심을 위해 철판을 까니 예비역한테 까이고 
 보수언론 파도타기에 까이고
 더불어 시간날때 짬짬이 까이고
 이슈의 본질을 벗어나 까이고 까이지....


 정치인 다워서 멋지긴한데 생각은 부족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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