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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TPT Series EDC 플래시 라이트 & 드롭 파우치
게시물ID : military2_1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8R
추천 : 2
조회수 : 128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6/24 2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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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에서 출시한 소형 EDC 라이트입니다.
일단 표시된 기술적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밝기 : 91 루멘 고정(419칸델라)
지속시간 : 4.45 시간(AAA 리튭 이온 충전지 기준)
최대 도달 거리 : 41미터
기타 : 최대 2미터 내충격, 생활방수, TPR코팅 된 폴리머 바디(헤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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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종이가 플라스틱 케이스를 감싸고 있습니다.
습기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개봉할 때 손을 다칠 염려가 없어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후면에는 설명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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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상당히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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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벨트에 결속할 수 있는 클립이 있습니다.
3개의 작은 십자 나사로 체결되어 있으며, 분리 가능합니다.

단, 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나사 체결 부분은 특이하게도 삼각형 렌치가 필요합니다.
어차피 열어볼 일 없을 거라는 뜻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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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 다이오드의 스펙에 대해서는 해박하지 못합니다.
CREE사 제품을 썼다고 합니다.
헤드는 알루미늄이며, 초점 조절 기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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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캡은 힌지가 달린 일체형이며 키링을 끼울 수 있는 구멍이 두 개 있습니다.
파라코드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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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바로 아래의 비스듬한 면이 스위치입니다. 고무커버가 씌여 있습니다.
클릭감은 가벼운 편입니다.
지금 메인으로 쓰고 있는 나이트코어의 테일캡 스위치에 비하면 정말로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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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지가 달린 배터리 캡입니다.
걸쇠와 걸림쇠 부분이 모두 폴리머입니다.
자주 여닫을 시 마모에 의해 헐거워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배터리 캡 안 쪽과 배터리 수납부에는 친절하게 제각기 올바른 극성에 대한 안내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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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쥐어보면 이 정도 크기입니다.
저는 메카닉스 웨어 미들 사이즈가 꽉 끼는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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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구할 수 있는 라이터와의 비교샷입니다.
어느 정도 크기인지 가늠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원래는 열쇠고리용으로 글루투브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헌데 본체를 감싸고 있는 플라스틱 튜브에 금이 가면서 작동에 이상이 생겨 폐기처분하고 위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뿅피엑스에서 20% 쿠폰 먹여 대략 26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코팅제의 특성 상 손이 많이 닿으면 벗겨지며 번들거릴 듯 합니다.

빛의 색은 흰 편이며(주관적으로), 3미터 거리에서 조사할 경우 지름 2미터 정도의 원을 그립니다.
빔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야간 사냥이나 전술 상황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므로 용도에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드롭 파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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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혔을 때의 모습입니다.
재질은 500D 나일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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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몰리 웨빙과 호환됩니다.
슬릭스틱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빠르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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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할 때의 크기입니다.
뚜껑을 고정하는 벨크로와 조임끈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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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리터 들이 생수통을 넣어봤습니다.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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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드레인홀이 있습니다.
파우치 안 쪽에도 뚜껑을 고정하는 벨크로가 있습니다.

사실 드롭 파우치는 그리 쓸 일이 없습니다만, 세일 때문에 하나 샀습니다.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 쓸 일이 있겠지요...?

시기 상으로 이 제품들보다 먼저 산 크로스백이 하나 있는데, 그건 나중에 상세하게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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