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형태 일베논란, 이분법적 잣대? 마녀사냥?
게시물ID : star_1773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우킹
추천 : 4/8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3/08/23 03:04:19
영어쓰면 미국인, 일본어쓰면 일본인임??

주유소가서
"아저씨, 여기 기름 '만땅(まんタン)'으로 넣어주세요."
라고 하면...
아, 저생키 일본놈, 친일파, 이완용패거리라고 마녀사냥할껀가요?

언어라는거 자체가 확산성이있고, 흘러들어오는게 다반사인데...

솔직히 저도 종범이라는거 이종범선수얘기인건 이번에 알게됐고,
'운지'도 오유서 이것저것 거론되며 이슈글 보기전에는 '손가락욕'같은거 인줄알았음.

하물며 오유나 디씨안하는사람이 아니고서야, 인터넷용어의 단순의미는 대충 유추하며 쓰겠지만, 유래나 해석까지 찾아가면서 보나요?
게다가 논란이 되서 바로 뜻몰랐다고하면서 사과하는데...(그 의미인지 알고썼다면 당연히 이미지안좋아질거아는데 왜쓰겠음?)
사람말을 믿을려고 하지 않는거 자체가 더 나쁘다고 봅니다...

인터넷용어의 상당수를 차지하는게
'디시인사이드' 사이트에서 나온게 많음..
대표적인게 (짤방, 움짤, 혐짤, 듣보잡, 지잡대, 글설리, 넘사벽, 카더라통신, 병맛, 뉴비 등 등등등....너무많아 셀수도없음)
하지만 디시인이 아니라도 이 인터넷용어를 대부분 많이 알고있죠.

굳이 일베를 해야 일베용어를 알게될까요?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있는데 일베.충들이 일베만 하나요? 일베용어들이 다른 사이트로 퍼지는속도는 상상 이상입니다.


대한민국엔
일베.충과 오유인 둘뿐인가요????

솔직히 저도 오유하기전에는 '일베'가 뭔지도 몰랐음. 오유유저들이나 정치인들만 비중있게 생각되지.
일반인들한테는 일베나 오유나 그렇게 비중이 없습니다. 과대평가하는겁니다. 그들은 관심도 없어요.
 
 
 
-------------------------------------------------------------------------------------------------------------------------------------
'슈퍼스타K3' 버스커 장범준, '광주의 아들' 금의환향 "내 나라 온 기분"
 
'슈퍼스타K3' 버스커버스커가 장범준의 고향 광주를 방문했다.
11일 오후 11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를 통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TOP2 버스커버스커와 울랄라세션의 파이널 무대가 생중계 됐다.

이날 TOP2진출의 혜택으로 고향에 방문하게 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은 외제차를 타고 광주에 진입하며 "과거 급제하고 소 타고 들어가는 기분"이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광주광역시장이 버스커버스커를 응원하기 위해 오자 장범준은 적잖이 놀랐고 이어 진행된 충장로 게릴라 콘서트에 모인 인파를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게릴라 콘서트장에서 장범준은 광주 명예시민장을 받았고 이에 "제가 광주의 아들이 된 건가요? 나랑 같은 말(사투리)을 쓰는 사람이 많으니까 마치 내 나라에 온 기분이네요"라는 말을 건네 팬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출처 :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21022962229300019
 
 
 
 
 
 
장범준이 '종범' 단어썼다면, 일베인가요? 아닌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