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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7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노Ω
추천 : 1
조회수 : 85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7/07 14:57:36
여자를 만나기 전에는 내가 엄청 매너도 좋고 자상남이라고
망상?을 하며 자신만만해 왔었다. 그런데 막상 여친을 사귀어보니
난 그저 병신이었음을 느꼈다. ㅎㅎ
사소한 행동들에서 놓치는게 있는데 예를 들어 여닫이 문 들어가고나서 안 잡아준다던가
엘리베이터 먼저 타기, 사람 많은곳에서 혼자 쌩쌩 지나가기 등등
데이트 하고서 집에 올때마다 오늘 뭘 했는가 돌이켜 보면 정말 아차싶은것도 많고
낯짝 부끄러워지는 것도 많다..
여태까지 내가 너무 이기적으로 살아왔는가 하며 내 20여년의 인생을 반성중이다.ㅋ
그래도 날 사랑해주는 여친이 너무 고마울 뿐이다. 나 이제 진짜 너한테 잘해줄 수 있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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