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을 해보세요.
갠방 잘 된다면 뭔들 못 하겠냐만은...
다른 방송이랑 서로 상부상조하는 느낌도 좋겠죠
돌파구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과거의 부동산, 땅투기, 주식이 지금은 유투브가 된겁니다.
그때도 대박치는 사람있고 쪽박차는 사람이 있었고
그게 발전하는 시대였으니 큰 수익을 벌수 있었죠.
그때도 불문율이 하나 있었죠.

"투기나 주식은 먹고 살아야 하는 자기 생활비를 끌어써서 하는게 아니고
남는 잉여자금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묻어두는 것이다."

유투브도 저런것과 매체가 다루고 방식이 다른거지
근본원리는 똑같습니다.
인간이 움직이는 양식이나 경제체제가 바뀐게 아니니까요.

"유투브는 먹고 살아야 하는 직장까지 포기하면서 전부를 투자해서 하는게 아니고
남는 컨테츠로 장기적 관점에서 계속 하는 것이다."

이걸 할까 저걸 할까.
이걸 이렇게 보여주면 재미있을까 재미없을까
이걸 생각해야 되는 단계, 즉 컨테츠가 없는 ,
과거식으로 말하면 잉여자금이 없는 단계에서
무리한 투기를 하는데 성공하면 그게 이상한 겁니다.

저도 요즘 유튜브 재미붙이고 보고있는데
유튜브로 단기간에 인지도 얻는게 쉽지가 않겠더라구요
지금 잘나가는 사람들은 뭐 10년씩 하다가 잘 얻어걸려서(운이 좋아서) 뜬 사람들이 많고
아니면 유튜브 추천에 떠야 하는데 잘은 모르지만 영상올리는 빈도가 잦아야 노출이 잘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나마 요리유튜브나 그림 노래같은건 언어가 안통해도 괜찮아서 외국인들도 많이 보니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데
게임 유튜브는 시장도 좁은편인데 하는 사람이 많아서 남들하고 획기적으로 다른 무언가가 있지 않으면 힘들겠더라구요
저도 유일하게 구독하는 게임 유튜버분 있는데 말도 잘하고 게임도 재미있게 하고 발음도 뚜렷하고 목소리도 좋고
왜 안뜨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구독자 4만명도 안돼요
대부분 유튜버들은 그냥 자기 직장생활하면서 짬짬히 영상 편집하고 만들어서 올리고 하더라구요

구독자 수 몇만 이상 딱 이렇게 되었을때 수익이 이걸로 밥벌어  먹고 살겠다 싶을때 전업으로 유튜버 스트리머 하겠다고 정해두시고 그전에는 직장생활이랑 병행하시는게 현명합니다.

방송의 장르를 떠나서, (요즘)방송해보겠다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돈과 시간이 있는 사람들은 자본에 의지해서 인기를 얻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생각 )

인터넷 방송 초기에나 간장 뒤짚어 쓰거나, 별 괴기한 짓을 하면 인기를 얻을 수 있었지만
요즘엔 하두 사람이 많아서 그럿진도 이젠 별 효과가 없을 거 같아요

친목도모 카페, 방송을 노출 시킬 수 있는 그 외 다른 수단을 이용해보심이 좋을거같습니다.

요약해보자면
아무리 음식맛이 좋은 가게라도 처음엔 홍보를 해야 사람들이 알아준다..(?)

쩝.....그냥 취미정도로만 하시고 본업을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