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집은 복도식 입니다 1층에 6가구가 살죠 집은 꽤나 좁습니다 -_-;;

바로 본론으로 갈께요

모처럼 방학이니까 밤을 세우면서 컴퓨터를 했죠 

스타도하고 던파도하고 게임톡도 하고 합니다

그날에 담배가없어서 친구한테 말하고 담배 가질러 갓다가 피면서 왔죠

그리고 집을 오르는데 저희집이 2층입니다. 2층에올라가서 집에들어왔죠

게임을하다가 한 1시간정도 지나서 담배피러 집밖에나와서 계단에서 물었죠 2층과 3층사이 거기 창문있는곳 아시죠? 거기서 물고 불을 붙였습니다. 근데 1층에서 누가 계단을 타면서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아 술취한 아저씨 올라오네 싶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담배를 피웠죠.

근데 그아저씨가 술취한것치곤 비틀거리지않고 절한번 쳐다보고 올라가는겁니다.

더군다나 술냄세도 나지않았습니다. 

007가방 비슷한걸 들고가더군요.

발걸음이 굳이 따지자면 3.5층 정도에서 멈췄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피고 내려오는데 갑자기 발걸음이 들리는겁니다.

그래서 전 "아 신문 배달원인가보다" 하고 느긋하게 문을열고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발소리가 안들리더군요.

컴퓨터앞에 앉으니까 좀이상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까 아저씨가 문열고 들어가는소리가 안들렸습니다.

제가 좀더 늦게 문열고 들어갔으면 제가 지금쯤 어디있을까요...

그걸 생각하고나니까 정말 소름이 끼치더군요;

생각해보십시오. 모르는사람이 올라갔다가 당신이 내려가는데 따라내려오고 문여는소리도 안들렸으면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까...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