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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자칭 보수라는 사람은 노무현을 까면 안됨.
게시물ID : sisa_177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갠찬어유
추천 : 1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3/10 12:32:12

선거엔 그런게 있음
정(情) 표라고

한나라당이 죽은 박정희 델꾸다니면서
옛날부터 장년-노인층한테 많이 써먹었던거.

대통령같이 높은 지위에서 죽은사람은 웬만한 매국노가 아닌이상
잘만 포장하면 꽤 괜찬은 표몰이 영웅이 되는것임.

우리나라 정서와도 관련이 없지 않다고 봄.
(드라마에서 아무리 악인이라도 마지막에 대한 측은지심 같은거)
(아니면 근,현대 영웅의 부재에대한 갈망?)

그렇게되면 중간표심(정치무관심)은
시대의 유명한인물이 속한(지지한) 당, 세력을 찍는경우가 많아짐.

민주,진보진영도 김대중이나 노무현같은 인물들이 나타나면서(구체적으로 말하면 '죽으면서')
새누리당과 같은 전략으로서 선거 중간표심 잡기의 원동력이 생김.

근데 보수진영은 아직도 김대중, 노무현이 
죽지않고 살아있는 것 마냥 맹렬히 까고있음.
한마디로 남 깍아내리기

근데 그게 도가 지나치다 보니까 (그게 주 전략이니-_-)
슬슬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정도까지 (보기 않좋을 정도로) 심화됨.

결국 정情표가 오히려 까임당하는 쪽으로 
가는 경우가 발생함.

이같은 예는 노무현 탄핵때도 볼수있었음.
(정도가 지나쳐서 국민의 정서를 건드리니 오히려 역풍맞고 떡실신)

근데 그 버릇이 선거때만되면 나온다는게 보수의 큰 문젠데.
보수가 아무래도 변화를 두려워하고 자신과 다른것은 배척하는것이 베이스이다 보니
어쩌면 태생적인 문제점이지만..

만약 보수세력의 전략을, 김대중, 노무현이란 인물은 까지 않고 어느정도 존중하면서
진보, 민주계열의 무능력함을 주 전략으로 삼았다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함.
(이명박이 당선 된 주 이유도 민주계열의 경제적 무능력함을 쑤신 덕이라 봄.)


3줄요약
까도 적당히 까야함.
보수의 자신과 다른것에 대한 태도의 태생적 결함.
자기들이 선거에서 지고, 이겼던 방식을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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