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과장하고 비상구 계단에서 의싸의싸 하고 박과장 계단으로 내려간 뒤
분노의 계단 상승 발연기 기억나시나요??
평소 보다 굉장히 큰 소리로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발 소리의 패턴도 빨랐고, 쾅, 쾅, 쾅, 쾅 [방탄 박과장 개객기...]
비상구 계단을 나온뒤로는 살짝 걸음에 변화가 생겼지만...
발 소리가 임시완의 연기인건지 감독과 오디오팀의 연출인건지... 조큼 놀랬음..
의도한 듯 의도하지 않은 듯 나만 들은건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저 발연기에 전 속상했음...
아주 오래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재방 보시면 주의해서 들어 보시길 ^^
아무래도 저만 본거 같아서요. ㅎㅎ
PS. 누가 믿고 있던 사람을 나쁜 놈이 험담하면 욱하는건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