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ㅂㄹ친구(둘다 없으니까 이렇게 부르기도 이상하지만)가 있는데
너나 나나 나이= 연인이 없는 햇수 인걸 너무 잘 아는 친구거든요
아주 어렸을때부터 같은 아파트에 계속해서 같은 학교를 갔고(대학까지.....)
지금 직장만 서로 다른데
이야기 해보니 이녀석이나 나나 성경험이 없어서요
에이 이제 둘다 성인이고 서른인데 그냥 우리 그냥 함 해볼까 이렇게 되어버린거에요
그래서 ㅁㅌ에 가게 됐는데
그녀석이 완전 마동석느낌이거든요
어깨도 넓고 근육이 퉁퉁하고 덩치도 크고 막 그런 스타일임
(성격은 순딩인데 인상이 조폭급)
그래서 저는 당연히 소중한 곳도 어느정도 상상만 하고 있었는데
까고보니 엄지손가락인줄 알았음.....
제가 얏호에서 많이 보던 그 굵고 거대한 것들은 없고 손가락이 한개 있고
주머니(?)가 안보여요
야 너 왜 주머니 없어 그러니까 자긴 어렸을적부터 없었대요
기둥 아래를 만지니까 맨들맨들하고 주름도 없음......
만져보니 그안에 들어있어야 할 알(?)조차 없음
너무 작아서 서로의 살에 밀려서 제 소중한곳 근처에도 못오더라구요......(닿기는 간신히 닿는거 같긴 했는데......)
제가 주머니를 언급한 이후로 그녀석이 풀이 죽어서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재기불능이 되어서
결국 경험다운 경험도 못하고 그냥 아무일도 없이 나왔는데
그렇게 없을수도 있는건가요??
아니 없다고 치더라도 이게 병원다니거나 안그래도 되는건가요??
실제로 봤으니까 없을수도 있는건지는 뭐 대충 알기는 알겠는데
막 봤더라도 믿기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