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1살 여자입니다 :) 38살인 남자친구가 혼자서 2주동안 곧 유럽여행을 갑니다.
남자친구에게 여행을 잘 다녀오라는 뜻으로 여자친구로서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이것저것 생각했었다가..
그래도 역시 돈을 환전해서 조금 보태주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예술쪽 직업을 갖고 있어서 형편이 여유치 않아서..
100유로 (13만원이 조금 넘어요) 정도 환전해서 선물로 주려하는데
혹시 금액이 너무 적게 느껴져서 안주느니만 못할까요?..
200유로정도 턱하니 주고 싶으나.. 형편이 안되서 너무 미안하네요
30대 후반 남자분들..
100유로를 받으면 너무 코딱지 돈 같으신가요?..
그냥 차라리 다른 선물이 나을런지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ㅠㅠ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