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다우지수는 16,431.78pt (-1.14%)
S&P 500지수는 1,921.27pt(-1.25%)
나스닥지수는 4,503.58pt(-1.47%)
- 미 증시는 소폭 하락하며 출발하여 유가 하락, 이날 발표 된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의 영향으로 낙폭을 차츰 키우며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에너지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 금융 업종과 IT업종들도 일제히 하락하는 등 장중 내내 부진한 흐름
-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 경제의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광산주 등 원자재 관련 업종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돼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다음달에 산유국들이 모여 회의를 하더라도 생산량을 줄이자는 합의에는 이르기는 힘들 것"이라고 밝히며 전일대비 $1.52 하락한 $31.87(-4.55%)로 마감
- 미국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비지니스 여건에 대한 비관론 확산으로 전월 97.8보다 하락한 92.2를 나타내며 7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Bloomberg)
-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지난해 15억달러의 세전손실을 기록. 연간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1989년 이후 26년 만의 일. 매출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154억달러,영업이익은 8억달러로 84% 감소(Bloomberg)
- 미국 버라이즌이 XO 커뮤니케이션의 광네트워크를 18억달러에 인수. 고주파 채절 등을 대여하거나 구매할 권리도 인수(WSJ)
- 구글이 지난해 내놓았던 온라인 보험비교 서비스 구글컴페어가 1년 만에 사업을 중단. 사업에서 발생해온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사업을 철수할 계획(WSJ)
- 런던증권거래소(LSE)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를 운영하는 도이체뵈르제가 합병을 논의 중. 양사는 대등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며 합병하면 회사의 규모는 약 284억달러 전망(Bloomberg)
- 중국 칭화그룹 자회사인 유니스플렌더가 미국 웨스턴디지털 지분 15%를 사기로 했던 계획을 취소. 이에따라 웨스턴디지털의 샌디스크 인수 계획 무산 가능성 커짐(Bloomberg)
- 두산인프라코어의 소형 굴착기 제조 자회사인 두산밥캣이 연내 한국 증시(코스피)에 상장,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알짜 자회사 두산밥캣을 증시에 기업공개하면서 자금을 직접 조달하겠다는 포석
- 철광석 가격이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을 깨고 가파른 상승세, 철광석 가격은 지난 22일(현지시간) t당 51.52달러를 기록. 지난해 10월 27일 이후 4개월 만에 최고치
- 일본 가구회사 시마추는 지난주 금고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고 발표, 이자도 없는 은행에 돈을 맡기느니 집 안 금고에 현금을 쌓아두는 것이 낫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기 때문
- LG전자와 인텔이 차세대 자동차 통신기술인 5세대(G) 기반 텔레매틱스를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결정, 인텔은 LG전자를 비롯한 6개사와 5G 이동통신 관련 기술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발표. LG전자는 자동차 부품업체로서 이번 파트너십에 참여
- 한진해운은 다음달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상환을 위해 미국과 유럽연합(EU) 국가에 등록된 상표권과 자사주 1380만주, 런던 소재 사옥 등 자산 매각을 검토
- 중소 동네빵집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과점업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이 3년 더 연장, 대기업 빵집 가맹점주들은 또다시 3년 더 동네빵집 상권을 일정 거리만큼 피해서만 신규 매장 낼 수 있음
- 중국이 한꺼번에 19곳에 달하는 입국장 면세점을 허가, 중국인 관광객의 해외 소비를 내수로 전환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목적. 한국 면세점 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
- 중국 푸싱그룹과 안방그룹은 최근 매각 자문사인 EY한영회계법인과 비밀유지확약(CA)을 맺고 투자설명서(IM)를 받아간 것으로 확인, 중국 대형 기업들이 현대증권 인수전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나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