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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 물귀신류 甲
게시물ID : humordata_1774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16
조회수 : 2740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8/10/01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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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 오자라고도 한다.



군대가면 장군이 병사 등짝 종기빨아줬다는 그 양반 맞음.







오기는 초나라 재상이되어서 부국강병을 이룩했는데,



이 와중에 귀족, 왕족들이 사치부리던 돈을 전부 국고로 돌렸다.



초 도왕이 죽고나자, 귀족들이 오기를 죽이려고 활을 쏘며 달려들었는데,



오기를 누가 죽였나 가리려고 그들은 화살에 이름을 써서 쐇다고 한다.



그러자 오기는,



초 도왕의 시신이 있는곳까지 도망쳤고



그와중에 몸에 꽂힌 화살을 도왕의 시신에 꽂기도 했고,

날아온 화살들도 도왕의 시신에 꽂히기도 했다.



그리고, 당시 초나라 법은 왕의 몸에 해를 입힌자는 사형.

그리고 그 시신도 왕의 몸으로 인정했으므로



오기를 죽이려들던 귀족들과 그 일가 500여명이 왕의 시신에 해를 입힌 죄로 죽었다고 한다

출처 춘추전국시대 물귀신류 甲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258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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