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동안 사무실에 혼자 있기에 언제나 홀로 점심먹는데 혼자 먹다보니 삼각김밥, 컵라면 등으로 대충 때우고 말았거든요.
혼자 밥먹는거 안쓰럽다며 연애초반때부터 점심시간 땡~하면 20분 거리를 차타고 와서 10분만에 밥먹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울 신랑.
오늘은 아침출근길에 양푼이 챙겨오고 시엄마가 주신 파김치에 제대로 익은 열무넣고. 뭔가 허전해 고추참치 하나 털어넣고 쓱쓱 비벼서 먹어봅니다.
퇴근후 불금 저녁엔 더 맛있는거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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