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가입안한채로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봐요!
인터넷에 글 올리는게 태어나서 처음인것 같아요..!!!ㅋㅋ
작년 10월 부터 돌보던 길냥이가 며칠째 안보여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잠도안오고 눈물이 나네요ㅠㅠ글을 쓰면 좀 마음이 나아질까 해서요ㅠ
10월에 집 근처 마트 주변에서 냥이가 음식물 쓰레기통을 뒤지길래 안쓰러워서 밥을 줬더니 그 뒤로도 계속 만나서 챙겨줬어요
그랬더니 저희 아파트 앞으로 찾아와서 그게 또 기특해서 매일매일 삼시세끼 다 챙겨줬더니 아예 아파트에 눌러 살고있어요ㅋㅋ아파트 주민들도 너무 귀여워해서 주민분들하고 거의 같이 키우고 놀아주고 했는데
며칠째 안보여서 너무 걱정되네요ㅠㅠㅜㅜ 냥이야 어디서 뭐하고 있니 보고싶다 다치지말고 차조심하고 배고플테니깐 돌아와...
돌아오면 차오츄르 많이줄게 ㅠ ㅠ
무릎에서 한시간 넘게 자게
해줄게ㅜㅜㅜ다리 쥐난다고 투정안부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