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게에서 발광하던 애들 다 사라졌다.
거짓말 하나 없이 모두 사라졌다.
즉 작전세력이었다는 뜻이 되겠지...
물론 그중엔 선동당한 사람도 있을테지만..
그리고 한창 작전세력들이 판을 치면서 남 vs 여 프레임으로 줄기차게 싸울때
오유를 떠난 사람들이 많았지...그중에 나도 있고...
조회수만 봐도 반토막난게 눈에 보일 정도다...
과연 그때 단호하게 대처했다면 이지경이 되었을까?
광장의 노인이 되고 싶다던 바보는 과연 광장의 노인이었던 것일까?
아니면 싸움터의 구경꾼이었던 것일까?
탈퇴와 가입을 반복했지만 이번만큼은 마지막일 될 것 같다.
언제나 즐겨찾기에 있던 오유도 이젠 접속조차 하지 않게되었으니..
과거가 그립고, 아쉬워서 마지막 글 쓰고 떠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