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검 : 떡 받아 먹는 검찰. 권력으로 부터 이익을 받으면서 권력을 위해 일 처리 하는 검찰을 비꼬운 말 섹검 : 성접대 사건을 비꼬운 말 검새 : 악어새에서 유래. 권력의 구린 곳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는 검찰을 비꼬운 말. 견찰 : 권력의 졸개 역할을 하는 경찰을 비꼬운 말.
검찰, 경찰. 사회에서 꼭 필요하죠. 검찰과 경찰이 없으면 공공의 질서가 무너지니깐요. 그런데 떡검이라던지 견찰이라던지 이런 용어들은 검찰과 경찰의 그 존재여부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검찰과 경찰의 잘못된 행위를 부정하는 것이죠. 떡검, 섹검, 검새, 견찰 이런 용어들은 환호를 받았거든요. 오유에서도 제주해군기지를 반대하면서 해군이 시민을 때리는 모습을 보고 욕을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왜 이번 사건은 떡검 등과 같이 받아들이지 않고 다르게 받아들이나에 대해서 제가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1. 고대녀가 싫어서 저도 이 친구의 공약을 보니깐 웃음도 안 나오더라고요. 허경영은 재미있기라도 하지.. 그런데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식의 논리를 하면 안 되겠죠.
2. 수꼴로 부터 인정받기 위해서 오유도 비판할 건 비판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허영심.
3. 여자+군대 몇몇 개념없는 여자들이 군대에 대해 막말을 한 사례와 위 사례가 머리속에서 겹쳐져서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