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에이지오브 엠파이어 투 녹스.. 그중에서도 에오엠은 전자랜드에서 산 첫 윈도우 컴퓨터에서 처음해본 인생겜ㄷㄷ 그때 스타랑 왠 fps겜도 있었는데 영어를 못해서 더빙까지 돼있는 에오엠만 엄청 했었는데.. 그때 김기현 성우님 목소리에 완전 압도됐던 기억이 아직도 남음 그 당시엔 누나랑 게임하면서 진짜 사실적이라고(그래픽 좋단소리) 얘기하기도 했는데 아 내 추억
전 게임잡지 마지막 세대라서 넷파워라는 잡지를 중3때 우연히 접하고 (아마 창간한지 얼마 안되었던걸로 기억 ) 너무 재밌어서 고2인가 고3때까지 매달 서점가서 구매했죠ㅋㅋㅋ 온라인게임 잡지라서 부록은 크게 별거 없었지만.... 기자마다의 개성과 케미, 일반 잡지에선 절대 경험하지 못할 최신 인터넷드립들을 만날 수 있었던ㅋㅋㅋ 대학들어가고 고향집 와보니 어무니가 싹다 버리셨더군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