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원앙
게시물ID : animal_177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들풀
추천 : 10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06 15:14:15
옵션
  • 창작글
20170305_164731re.jpg
 
 
20170305_164800re.jpg
 
 
20170305_164913re.jpg
 
원앙금침 어쩌고 하면서 행복한 부부를 상징하는 원앙새에 대해 많이 들어들 보셨지요.
 
1980년대 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신 귀하신 분들인데,
서울 아파트 사이를 흐르는 우이천에서 살고 계시네요.
역시 숫컷의 모습은 그림 같네요.
 
일요일에 잉어킹이나 잡으러 나가자 하면서
오랜만에 우이천으로 나갔는데
많은 오리들이랑 같이 놀고 있네요.
 
짝찟기가 끝나면 숫컷은 다른 암컷을 찾아 떠나 버리고
암컷이 십여개 정도 되는 새끼들을 품고 키운다고 하네요.
이제 곧 새끼들을 줄줄 달고 다니는 암컷 원앙이를 보게 되겠네요.
 
사실 숫컷의 모습이 너무 화려해서
새끼들의 생존을 위해서 숫컷이 없는 편으로 진화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귀하신 원앙이를 보고 너무 감격해서
오유에 자랑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