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인생살면서 전역하고 넘 진지 많이 먹었습니다... 군대에서 사회 이야기 하는데 전 남중 남고 공대(컴공과)라 여친한번 못사겨보고 게임만 죽어라 해서 남는게 없네요 요즘 들어 너무 많은걸 느끼고 있는데요 전 스타벅스 패밀리 레스토랑(빕스,아웃백 등등) 한번도 못가봐서 어떤거 시키는줄도 모르고 친구(남자)랑 갈려니 구리고 친구들도 이뭐 평생 게임만 제가 해서 그런지 이넘들도 아직 정신 못차리고 게임 할려고 하니 답답합니다. 외동이라 혼자가기도 그렇고 이제부터라도 스타일도 만들고 패밀리 레스토랑도 가보고 인생좀 제대로 살아 볼려고 하는데 누가 조언좀 해주세요... 아 안구에 습기찬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