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이나 간단한 알바등으로 이래저래 모은 돈 중에 오늘 100만원을 뽑았습니다.
5만원권 20장으로 뽑으려다 실수로 만원권 100장으로 뽑은 것이 함정 -_-;;
사실은 아버지께서 허리 수술을 하셨다고 하네요.
수술비만 600이 깨졌다고 들어서... 누나와 저랑 둘이서 100씩 보태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오늘 집에 내려가서 아버지 병문안 갔다가 집에 몰래 놔두고 나올려구요 ^^
어디 말하기는 좀 그래서 마음 따뜻한 오유에 자랑이나 할까하고 올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