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긴 해외인데요 여기 동게에 올라오는 만큼 길냥이가 많지는 않는데 요즘 집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고양이가 있어요 아랫집 애인지 자꾸 제방 창문 밑에 와서 울어요 ㅠㅠ 요즘 날씨도 추운데... 애옹애옹 하고 우는게 너무 안쓰러워서 ㅠ ㅜ 어쩌면 좋을까요? 저희집은 강아지만 키우고... 강아지도 겨우 이해하시는 부모님이랑 살고 있어서 어떡해야할지 ㅠ 그나마 건물 밖 코너에 있던 고양이 집? 같은게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 또랑에빠져 쳐박혀있더라구요ㅠ 선뜻 또 뭔가 하자니 애 목에 목걸이가 걸려있는거보면 주인있는 애같은데 어떻게 하면 이 아이가 따듯하게 하루하루 지낼 수 있을까요? 제 옆에서 세상 모르고 따시게 코자는 내시키를 보고있자니 추운 밖에서 애옹거리는 저아이 생각에 더 맘이 안쓰러집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