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거 말고 하는거요.
요즘 아프리카로 게임실황방송을 하는데 물론 시청자수는 0~1명이 보통, 많아야 3명이 한계인 초보에 새내기 BJ입니다만,
어차피 외로움 떨치기 위해서 하는거고, 심심해서 하는거고, 말하는거 발음 교정도 겸사겸사 하려고 하는 방송이다보니까
별 부담없이 재밌게 하고있네요.
그리고 뭐가 그리 재밌는지 저는 방송한 녹화본을 일일이 코딩해서 유튜브와 아프리카방송국 개인게시판에 분류해서 하나하나 업로드하면서까지
절로 하고 요새 게임불감증이 조금씩오던게사라지는 느낌이 참 좋네요.
게임불감증이 좀 오시는 분들한테 권합니다만, 게임방송하면 꽤 괜찮아요.
혼자 주절주절 떠들면서 플레이하면 (특히 슈팅게임) 시간이 가는줄 모르더라구요.
여튼 방금 새벽에도 잠이안와서 녹화 하나 해치우고 올리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