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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775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iHo★
추천 : 3
조회수 : 3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07 23:11:17
저희 동네에 애교많은 길냥이가 있는데요
제가 나가면 멀리서부터 보고 와서 몸을 부빕니다.
근데 자주 앞에와서 드러누워서 배를
까고 휘적휘적 하는데
이럴땐 어찌해야 하나요?
이게 놀아달라는건가요?
배를 만지는건 싫어한다고 들었고
이럴때 제 손을 가까이 가져가면 앞발에서 발톱이 스릉~ 나오고 물려고 해서
어찌못하고 그냥 눈 마주치고 뒹굴 뒹굴 허우적 대는걸 바라만보고 있습니다.
그냥 보고 있으면 되나요?
그리고 볕 좋을때 벤치에 앉아 있으면 어느새 옆에 올라와서 시크하게 등 돌리고 붙어 앉는데요.
쓰다듬어 주면 눈감고 졸아요.
근데 쓰다듬으면 꼬리를 바닥에 휘릭 툭... 휘릭 툭... 치는데
고양이가 꼬리로 바닥을 치면 심기가 불편한거라는데
쓰다듬는게 거슬린다는 건가요?
딱히 피하지는 않아서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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