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6~70을 찍고 이제 공제를 뚫고싶은데 돈은 없는 유저들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1. 타오누노기 - 이겨야만하는 싸움 하드
요즘 린 특수라 그런지 아님 원래 이랬던건지 이상하게 야생초열매가 비싸다.
야생초 열매를 캐면서 다른 부수입도 짭짤하게 얻을수있는 타오누노기를 추천한다.
야생초열매는 xe섭기준 1개 75000원이고(현재)
타오누노기에서 나오는 타오누부파템인 타오누의 긴 어금니는 상점가만 해도 대략 900원이다
그리고 각종 타오누무기들도 거래소에 올려서 짭짤한 부수입을 창출할수있다
11k 유저들도 충분히 할수있다.
평균수입 -> 1~2판당 야생초 1개와 기타 잡템 -> 1판당 40000원 정도의 기대수익
2. 두개의달 노기 - 두개의 달 히어로
흔히들 고풍노기라 불리는 두개의달 노기. 두개의 달 히어로를 그냥 말 그대로 죽어라 도는것이다
일단 보스에게서 고풍스러운 이라는 한장당 백만원에 가까운 인챈트 스크롤이 비교적 높은 확률로 나오고(물욕들에 비해)
가는길에 뿌시면서 먹을수있는 얼음결정과 기타 마법가루, 마나더스트, 축복받은 마법가루 그리고 재수가 억수로 좋을시 먹을수있는 2500만원을 호가하는 고대수정이 기대수익이다.
평균수입 -> 1만원 정도밖에 안되나 고풍스러운 한장을 먹는순간 타오누 25판에 해당하는 수익을 얻을수있다. 고대수정을 먹는다면..? ...이제 노기안해도 된다.
12k유저들도 충분히 할수있다. 내 12k 카이로 100판 정도 돌아서 7장먹었다.
3. 자신이 스펙이 좀 된다? 용맹노기, 보호노기! - 락툰의 오두막집(보호, 히어로) / 열매가 맺히는 나무(용맹, 히어로)
보호는 드랍률이 상당히 괜찮은 편이고,(3판에 1개씩은 꼭 주는것같다) -> 대략 30만원
용맹도 드랍률이 쓸만한 편이다. (7~8판에 1개씩은 주는거같은데 장담은 못하겠다) -> 대략 100만원
가는길에 먹어주는 상점가 1000원의 각종 잡템들과 최고급강화석이 이 노기의 부수입원.
하지만 13~14k 미만의 유저들에게는 조금 힘들수있다.
4. 전통의 적막노기 - 최고급강화석
과거 최고급철광석과 최고급강화석이 3만원을 호가할때는 최고의 노기였지만 지금은 둘 다 가격이 급추락하며 약간은 빛을 잃은노기.
하지만 여전히 판당 5~6만원의 기본수입을 보장하고 그 이상도 충분히 노려볼수있으며, 짭짤한 경험치는 보너스이다.
주요 수입원은 최고급강화석, 최고급철광석, 병사가 드롭하는 낡은 화살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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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계약자,찾길,마지막조각 히어로에서 캐는 야망노기가 있지만 저스펙유저들에겐 힘들거 같애서 걍 뺐음.
잡설 -> 노기로 버는 돈도 무시못할 액수라고 본다. 굳이 모르반레이드를 갈 필요가 없다는것이다.
나는 지금 1년 가까이 모르반 레이드를 매일 5판이상 돌고있는데 구경도 못해봤다.
시즌2 레이드의 기대수익은 600원인셈이다.(100원짜리 잡템 6개)
그동안 얻은거라고는 용인 3번 바꿔서 얻은 3천만원..
대략적으로 잡아도 1000판은 돌았는데 타오누노기의 평균수입으로만 계산해도 4천만원이다 ㅡㅡ
두개의달 20판돌면 1개씩은 고풍이 나온다고 가정했을때(이것도 엄청 운 없는거다) 50장을 먹을수있는데. 기대수익 5천만원이다.
굳이 모르반 레이드를 갈 이유가 없다는것이다. 물론 재수가 억세게 좋아서 2~3개씩 먹을수도 있다. 그렇게 먹는사람도 있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복권을 긁는것이고, 당첨이 안될 확률이 더 높다는것만 기억하자...
잡설2 -> 근데 나는 노기가 싫다. 하지만 공제도 싫다. 하는분은 현질을 해보는건 어떨까? 물론 현질이 안좋다는건 나도 안다. 근데 솔직히 재밌자고 하는 게임에서 죽을만큼 하기싫은 노기를 계속 돌아야하는것도 참 비효율적인것같다.
대략 16k를 맞추는데 드는 비용이다.
10 고야 나이트호크무기 -> 대략 2만원
2성 블햄 레전셋 -> 대략 5천원
그 외 악세사리들 -> 2천원 (2성방뱃, 징표, 지배자의 마법반지 쌍(가성비 좋은 악세사리))
끝이다.
그냥 몇일 용돈 모으면 되는것이다. 근데 이걸 노기로 벌려면 2주는 족히 뛰어야할껄...?
물론 난 노기가 재밌다. 내 손으로 땀흘려 버는 노동의 참재미를 느끼고싶다고 한다면 노기는 좋은 선택이겠지만
죽을만큼 하기 싫은데 템맞춰야되서 한다면 그냥 현질을 한번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짱깨새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여러분의 정신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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