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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 다들 있지 않나요?? 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239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hyes9799
추천 : 0
조회수 : 7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7/06 14:19:49
비 오는 장마철....신발 물에 젖을 까봐 슬리퍼를 신고 나왔는데.... 
  
뭔가 자연인이 된 느낌이 팍 들어서~~ 내려봤는데 맨발로 걷고 있었을때.... ㅋㅋㅋㅋ
 
슬리퍼 실종됨...허얼.. 언제 벗겨 진거지?? ㅜㅜ;;
 
 
 
 
 
 
오늘은 차도녀가 되고야 말겠어.. 하고 쉬크한 회색 반팔티를 입고 나왔음...ㅋㅋ 
 
하지만 날씨는 너무 무더웠고,, 겨땀이 나기 시작했어요... 젠당
 
결국 하루종일 팔을 옆구리에 붙이고 살아야 했음.. 겨 th ㅏ !!
 
 
 
 
지난 겨울 동면에 대비하기 위해 열심히 음식을 축적해둔 당신 ㅋㅋㅋㅋ
 
어느덧 봄이 지나고 여름이 다가와 버렸고 미친듯이 급 다이어트!!!
 
 아.. 내일 남자친구랑 바닷가 가기로 했는데 ...이런.. 
 
 
 
 
결국 여름이라 열심히 다이어트한 나.. 이쁜 비키니 입고 가서 워터파크가서 즐겁게 놀고 있던 나.
 
 아,, 나 수영 배웠었지.. 수영실력 좀 뽐내야지 하고 한 마리의 인어처럼 열심히 수영하고 물밖으로 나왔는데 뭔가 허전한 느낌... 설마,,, 
 
아뿔싸!!! 내 비키니가 수영장에 떠다니고 있을 때!!!!
 
 
 
 
명절날 용돈 달라고 달려드는 조카들... 귀여운 자슥들.. 그래 누나가 취직도 했으니 돈 좀 준다.. 
 
그래도 첫 월급이고 초등학생이고 하니 6000원이면 되겠지.. 
 
하고 줬는데 나중에 보니 5만원짜리 1장하고 천원짜리 1장 줬을 때.... 
 
다시 달라고 할 수도 없고.. 조카 시키들 그걸로 배에 기름칠 좀 하겠네...시벌~
 
 
 
 
명절날 오랜만에 큰 집에 놀러갔지.. 아니나 다를까 내가 좋아하는 산적 꼬치를 해놓으셨더군.. 
 
야호.. 바로 하나 집어들었지.. 
 
먹으려고 이쑤시개랑 분리했는데 음식물은 버리고 이쑤시개를 씹고 있을 때.. 헉!!
 
 
 
 
친구랑 커피 전문점에 가서 즐겁게 커피를 마시고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친구가 카드를 내더라고.
 
 “ 오... 평소에 잘 안사더니 왠일이냐?? ” 라고 했는데.. 
 
친구가 하는말..“이거 적립카드야 ㅋㅋㅋㅋㅋ ” 
 
내가 너랑 친구의 인연을 끊어 버리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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