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모태신앙으로 20년가까이 기독교를 믿어온 남자입니다.

그런데 그 가족같던 교회가 돈문제가 터지고 나니 한순간에 서로 적으로

돌아가는걸 보고 교회를 안다니는데요 (한 6년넘었습니다.)

제가 이해 안되는건 교회가 어떻게 돈을 저렇게 벌수있나 는 겁니다.

물론 성경에선 하나님을 믿으면 부를 준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그건 성도들에게나

해당되는거지. 어떻게 교회가 돈을 벌수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교회가 헌금으로 돈을 걷으면 그건 전부 부자가 나사렛?로? 에게 했던것 처럼 

돈없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최소한의 교회유지비용만 가져가는것이 당연한거 아닐까요

성도들에게 벌어들인 돈으로  교회를 크게짓는것도 이해 안됩니다. 

교회크기와 신앙심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회크다고 천국가면 작은교회는 모두 이단이란 소린가요. 어디서 하나님을 믿던

그 하나님은 유일한 존재고 똑같은 믿음인데 왜 그런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교회가 무슨 회사같은 이익단체인줄

착각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봉사집단이고 자기희생을 원칙으로 하는 집단이여야 그 예수님의 원뜻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제 이런 생각이 해결될때까지 교회에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