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20311060507100 한민족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상임이사는 "'조선민요1'은 북한이 제작하고 중국에서 배포한 음반"이라며 "'간삼봉에 울린 아리랑'은 간삼봉과 보천보 전투를 표현한 것으로 본조 아리랑은 아니다. 2000년대 들어 새롭게 만든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 상임이사는 "이런 음반이 발매됐다는 사실도 특기해야 하나 무엇보다 중국이 북한과 손을 잡고 아리랑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올리기 위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순수하게 음반을 유통했다면 속지에 'DPR KOREA'를 넣지 않았을 것"이라며 "중국이 북한과 함께 아리랑을 유네스코에 등재하려 한다는 메시지일 수도 있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