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평소 친하던 지인한테 받은 쪽지 내용인데 쪽지 받자마자 화나서 전화해보니 술에 취해서 방금 자기가 쓴 쪽지 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고 하더군요.
방금 한 일을 기억 못할 정도인데 오타도 없이 쪽지는 잘 썻내요.
쪽지 보낸 사람은 몇년전 현재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같이 일하던 지인이구요 평소에 술먹으면 가끔 저렇게 막말을 합니다....
참고로 저는 몇주전 어깨 수술로 회사를 쉬는중이고 기혼에 애는 없는 상태입니다.
덕분에 저 혼자 밤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혼자 앓다가 이렇게 문의합니다.
판단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