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부쩍 연애를 다시하고싶은 생각이 많이듭니다.

하지만 이전 연애를 통해 사회경험을 통해 얻은 저의 성격은 연애와 맞지 않았습니다..

- 즉흥적으로 행동하는게 많아서 내가 하고싶은데로 그때 그때 해야한다.(일직자기로 계획하면 9시에 잠, 매일 운동하기로하면 매일운동 등등..)

- 대화 (전화, 문자, 실제만남) 에서 들어주는걸 거의 못한다.( 소재 금방고갈, 이야기를 하는편 )

- 현재보다 미래에 걱정한다. 이로인해 차없음 , 신용카드 안씀 , 연애시절 데이트통장만들어서 했었음...

크게 뽑아보니 3가지 였습니다...

하고싶은데로 해야하고, 대화가 적고, 돈을 아낌

그래서 연애 하지말자 상대방한테 너무 상처만 주는 연애가 되가는것같다 생각이 들어서

포기하자 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연말이라 더 그런지 머리로는 포기를 하지만 

뭔가 자꾸 외로움이 올라옵니다. 연애를 하고싶은 감정이 듭니다.

혹시 이런마음을 좀 다스릴수잇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