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배웟던 소설인데
내용이 조금 기억나는데 제목이 생각 안나요
6.25 전쟁 이후 겪는 서민들의 힘든 삶을 나타낸 소설이구요

[가족을 잃은 한 소녀가 절벽(?)에 숨겨놓은 황금으로 친척집에서 신세를 지며 삽니다. 

그 친척집 아주머니가 처음엔 복덩이가 왔다며 좋아하다가 황금이 다 떨어지자 소녀를 홀대하기 시작햇구요

소녀는 다시 절벽으로 황금을 가지러가다가 그만 절벽아래로 떨어져 죽고맙니다.]

제가 기억이 잘 안나 내용을 좀 틀리게 썼을수도 있는데 혹시 짐작가는 소설이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