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부 생신에 친정간 아내. 기분나쁘면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게시물ID : gomin_1776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VpZ
추천 : 0/17
조회수 : 1280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9/12/29 12:09:15
저는 경기도 거주중이고 저희부모님은 경남에 거주중입니다.
처가는 서울이고 처남 내외가 경남에 거주중입니다
맞벌이하다 지금 제가 육아휴직중에 있습니다
부모님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주일엄수를 강권하십니다만 저는 저도 교회에 가지 않고 가족에게도 강요하지 않고있습니다 제처는 무교입니다
기본적인 저희가족 배경으로 아래글을 보아주세요
아버님 생신이 월요일이셔서 인천사는 제동생 내외 가족과
저희 가족이 움직이는것보다 부모님이 오시겠다해서
아내 허락하에 저희집에서 이번주말 생신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생신은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하기로하였고 금요일 올라오셔서 일요일 내려가실거 같다 아내에게 이야기하니 아내가 아침준비 이틀은 못하겠으니 하루는 챙기라하더군요
제가 장도 봐왔으니 알겠다 토욜아침에 생신상 준비하겠다하니 본인이 토요일을 챙길테니 일욜을 챙기라해서 알았다 하였습니다
토욜 생신 축해해드리고 저녁은 모두 배가 안꺼져서 통닭 시켜 간단히 먹었고 동생네 가족 보내고 정리하고 애들 씻기고 나니
일찍애들 재운다고 저녁 10시쯤 인사하고 침실로 들어가더군요
아버지랑 대화 등을 나누다가 12시경 침실로 가니 그때까지 안자고 있더군요 수고했어 라고 말해주고 잠을 청하려 하니 그제서 일욜 처가 식구가 모이니 해가 가기전에 만나러 서울에 갔다오겠다 하더군요
시부모님께는 직장에 일있어 출근한다 하겠다고하더군요
지방에서 생신때문에 올라오신 시부모가 인근 교회에서 오전예배만갔다 내려가신 다는데 미리 이야기도 안한 일정으로 자릴비운다니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제가 마음이 상했다니 제가 가부장적이라네요
그리고 오늘아침 본인 생각대로 회사간다며 나갔네요
에휴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