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잠시 묵념이 있겠습니다.
▶◀릭콘
묵념...
릭콘은 비중이 없기에 다시 살거같지도 않고요.
이번에야말로 비중이 양쪽으로 확 살아버렸네요. 아마 E10 에서 더 정리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린 내년을 기약하겠죠.
릭콘에 대해 판단 할 때 존눈이는 감정적으로 산사는 이성적으로 다가갔네요. 아무래도 산사가 풍파를 더 겪어서 그렇겠죠.
(사실 산사 지 년은 이전부터 절대발암 캐릭이었으면서 괜히 존눈한테 지..ㄹ..)
여튼 산사가 똑똑해진만큼 리를핑거랑 뭔가를 계약했지만 리를핑거를 앞으로 이용할 것 같은 느낌이 확확 듭니다.
이전의 산사가 아닌 독산사로 변경됐달까요... 원래 지만 아는 년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존눈은 서자기 때문에 윈터펠에 대해 권한을 주장할 수는 없고 산사랑 어떻게든 부딪힐거같네요. 사실상 와이들링의 희생도 만만찮고
리를핑거 병력이 있다해도 존눈과 와이들링 그리고 스타니스 때 사람들이 없으면 절대 불가능 했을 일이니까요.
(사실 산사 지년이 또 이런거 인정 안하고 발암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우 여튼 빅 사이다였습니다. 존눈이 변태또라이 마운트하고 열라 때릴 때 저도 막 이야이야!! 하면서 즐거워했어요.
죽음 또한 버러지한테 어울리는 죽음이었습니다.
용녀도 간만에 사이다를 내뿜었죠.. 압도적인 용들의 힘으로 활활 불타오르고 병력으로 도심의 적들을 해치우고,
용녀와 난쟁이의 조합은 아주 환타스틱한데 거기에 강철군도까지 합세했으니 앞으로 볼만 할 것 같습니다. ㅎㅅㅎ
뭐 근데 아무래도 EP.09는 존눈의 날이었네요.
곧 시즌이 종료되네요.. 후하후하..
또 1년 입니다.ㅠㅠ
담주가 기대되긴하네요. 또 떡밥 우루루 떨어뜨리고 끝나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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