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24일 부산 롯데-한화전서 3-5로 뒤진 롯데의 9회말 공격 1사 2루서 롯데 1번 최만호가 친 타구가 3루수 쪽으로 가 내야안타가될 뻔 했으나 이영재 3루심이 파울을 선언했다. 만약 페어가 됐다면 1사 1,2루의 찬스를 맞을뻔 했지만 파울로 인정돼 다시 타석에 섰고,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롯데 강병철 감독등 코칭스태프가 모두 나와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영재 3루심은 한화 3루수 이범호가 잡기 직전 공이 파울라인 밖으로 나갔다고 주장했다.<부산=권인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