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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고싶은데로 살았는데 주변에서 굉장히 스펙타클하게본다
게시물ID : humordata_1777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곱창왕자
추천 : 11
조회수 : 2644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8/10/17 21:27:00
어린이집시절부터 조부모님 밑에서 자람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일주일용돈 500원 (근데 시골이라서 그런가 원래 그렇게들 받아서 모으는줄암) 행복하게 잘자람

고등학교 2학년. 전형적 아웃사이더였는데 학교짱이 베프 
베프의 반협박으로 복싱시작
뜻밖의 재능에 눈뜸 도대표 생활 2년함

지방국립대 장학금받고감 칼자퇴 (군인이되고싶었음)
군대감 ( 군대에 대한 환상 와장창)

전역함 
친구들은 다 대학교다니고 뭔가 공허했음  느닺없이 세계여행이 떠나고싶어졌음
만화방알바시작 ( 5개월간 만화방 만화 거의 다읽음 ) 
첫여행은 역시 만만한 일본 
자전거와함께 배타고 시모노세키 도착
그때난 몰랐음  일본에 산이 그렇게 많을줄...
장작 한개월 본토 한바퀴돔

한국귀환
다음목표는 러시아 횡단열차를 타고 북유럽
중앙난방을 개별난방으로 바꾸는 팀에 들어감   돈이없으니까
일당 10만원  한달에한번 던파 10만원씩 봉자깜 (인생의 낙이 또생김 )


아...쓰다보니 노잼이네요

그냥 제 인터뷰가 인터넷신문에 나왔는데  주변에서 신기해하시더라구요

http://www.newsfind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263

노잼 죄송
출처 http://www.newsfind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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