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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8250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놈이★
추천 : 1
조회수 : 73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7/06 23:34:57
[맞춤법 이해바람]
음슴체가 좋다고해서 음슴체로 글을쓰겠습니다.
2년전 교회수련회에서 있었던일이거든?
아마 여름수련회엿을꺼야
나까지 포함해서 친구5명이 교회수련회를 갓거든
그런대 모두다 잘알자나
중3이면 한참 친구들이랑 노는거 좋아하고 그럴시기인거
우리가 솔직히 예베시간에 쫌떠든거는 인정해
근대 거기서 청소년부를 막때리고 벌을주는 전도사가 한명있어
우리가 막떠들고 소지품에서 담배걸리니까
점심시간에 밥먹기전에
( 무지더웟음 )
갑자기 숙소로 우리를 불르대
그러더니 턱을땅에 박고서 엎드려뻗처를 하라하대
나는 그모션이 인간이 할수없는거라 생각했어
근대 하니깐 되는거야
그래 우리가 떠들고 담배걸린거는 잘못한거야
하지만 그더운날에 그건쫌아니자나
한시간 정도하니깐 땀이정말 비오듯이 난다는게
뭔지 채험할수있었어 채험삶의현장 이라해야하나 ㅡㅡ
그러더니 갑자기 나한태 씨비를 걸더라고
너 표정이띠껍다?
라고 말하더니 니내집 잘사냐?
라고 막물어보는거야ㅋㅋ
우리집은 잘사는편은 아니니까
아니요 라고 대답을했지
근대 갑자기 개새끼 보듯이 쳐다보더니
내가 니 뒤지게 때려도 너내집은 돈없으니깐
변호사 선임두 못해 알어?
라고 나한태 친구들앞에서 수치감을 주는거야
순간 나도 무슨생각이였는지 그럼 한번때려보시죠
라고 입에서 튀어나오는거얔ㅋㅋ
그러니깐 니 반뒤지고싶지안으면 그입닥치래
근대 어떻게해 거기는 지방한구석인대
일단 참기로했지
그리고 한 30분? 정도 그 예수님이 옆에서 응원을 해줘야만
가능한 벌을받고 나서야 우리는 점심을먹을수있었지ㅋㅋ
그리고 밥을다먹고 내가 너무 화가나가지고
야 우리가자
한마디에 애들이 5초만에 지짐을 다챙기대ㅋㅋ
순간 정말 하나의 집단이 만들어짐ㅋㅋ
그리고 나서 우리는 전속력으로 뛰어서 수련장을 도망나왓지
그래서 시발 이재자유다 하고서
한 20분걸어서 가고있는대
애들이 발이아프다고 놀이터에서 잠깐쉬자고하드라
그래서 나는 그냥가자고 했더니 애들이
너무힘들다는거야 그래서 놀이터에서 쉬는대
스타렉스가 놀이터앞을 지나가대
순간 좆됨 이라고 혼자말햇거든 ㅋㅋ
그랫더니 애들표정이 앰창 뭐라표현해야할까
본진에 초반닥탬온 그런표정이라 해야하나?
다 굳어버리대
그리고 우리는 스타렉스에 타고서
다시 수련장으로 돌아가서 뒤질나게맞음 ㅇㅇ
그냥 별의미없어
신일교회 전도사 개갞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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