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꽤 많이 나와서 좀 놀랬습니다.
하나둘 줍다보니 이상하게 잼있어서 ...
위의 검은 비닐 봉투가 아마 30L 정도 될겁니다
전 절때 취미로 쓰래기 줍는 사람이 아니고...
산에 고양이들 만나러 갔다가
우연히 짚게랑 비닐봉투가 있어서 주워봤습니다.
줍다 보니 느낀건
등산오는 사람들이 꽤 많지만 그에 비하면 쓰래기는 적은편 인거 같습니다.
( 위에 많다고 놀랜건... 줍다보니 너무 많이 주워서...)
산에서 담배 피는 사람이 있군요;;;
바위틈에 끼워놓은 쓰래기들이 좀 있었습니다.
쓰래기 버리려면;; 줍기 쉬운곳에 버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절벽 아래나
나뭇가지가 많고 비탈진곳은
넘 위험해서;; 못주웠습니다.
유머인 이유는
제가 결벽증이 조금 있고
귀찮은 일을 엄청 싫어하는데
이상하게 열심히 신나게 주웠다는겁니다 ㅎㅎㅎ;;
백수에 심심해서 이런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