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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예전 미네르바의 글 중 마음에 와 닿는 한 부분
게시물ID : economy_177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인인증센터
추천 : 13
조회수 : 354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2/26 1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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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미네르바의 글을 정독하던 중 공유하면 좋을 것 같은 부분이 있어 올립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 토록 하겠습니다.
(2008년 말경 올린 글로 추정됩니다.)

- 아  래 -

거듭 말하지만.. 돈을 버는건 추세를 읽어 내는 힘이다...

그게 없이 단순히 개인 기술이나 스킬로 돈을 벌려고 설쳐 봐야... 위에 있는 놈들 은 속으로 비웃는다..

이건 절대로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철칙인 것이다..

추세를 읽어 내면 세종 대왕님의 천사의 미소와 광명이 내려 주실 것이다..

그래서 글로벌 경기와 국내 경기부터 부동산 주식 채권 금리 추세 물가 변동 ..심지 어는 개인 생활 패턴 변화 소비 추세 변화..상권 분석..............

다 할 줄 알아야 한다............ 단순히 할 줄 아는 차원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이걸 서로 상호 연결해서 읽어 내는 힘이다...

돈을 벌려고 하지 말고 먼저 추세를 따라 갈려고 노력하는게 순서다.... 항상 뼈빠지 게 고생하고 돈을 못 만지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다..

흐름을 타지 못하고 고생은 고생대로 다 하니..당연히 돈을 만지지 못하지..

이게 뭔 말인지 지금 깨닫는다면 10년 후의 인생이 180도 달라 지리라.... 기회는 반드시 10년의 싸이클로 흐름의 변곡점이 온다..이건 거의 진리다..

그 타이밍을 준비한 자만이 잡고 10년 생활비를 그 때 버는 것이다...

이걸 무의식 중에 알면서도 일반인들은 철저하게 반대로 돈에 집착한다...그리고 딴 놈이 돈은 다 쓸어 간다..

이걸 이성적으로 깨달기 위해서 매일 주말에 노는걸 포기하고 책을 파면서 고시나 입시 준비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책들을 머리 싸 매고 아저씨 아줌마들이 스타 벅스 커피 사가지고 와서 홀짝 거리면서 오늘도 도서관에 출근하고 경제 잡지를 옆구리 에 끼면서 독서가 취미라는 개구라를 치면서 열심히 성경책 보듯이 보고 있다..

돈 잘 버는 인간 치고 독서광이 아닌 사람이 없다.. 진짜 지독하게 뭐든지 본다..... 스포츠 신문이나 개인 취미 잡지를 보는게 아니다... 보면서 트랜드라는 걸 읽어 낸 다.. 뭐든지 보다 보면 그 다음에는 가려서 보게 되는 눈이 생긴다..

그 다음 단계가 되면 이제는 가려서 본 것 중에 핵심을 캐취 해 내고 그걸 분석 해 서 연관 시키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경제 사회 문제나 트랜드를 분석해 내 고 추세를 읽어 내게 되는 것이다..

그 타이밍을 예측하고 잡기 위해서.... 그냥 취미 생활로 시간이 남아 돌아서 책이 좋아서 보는게 아니다..

어느날 단순하게 무심코 본 책이나 잡지 한 폐이지로 시장의 모든 추세를 한 번에 깨닫는 경우가 있다...

이런게 무슨 거창한 게 절대로 아니다.. ...그리고 경제라는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배울려고 덤벼들면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더라도 개인별로 할려고 하면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다만........시간이 좀 걸리지......이 정도 시간 투자도 아까워 한다면...평생 콩나물 가 격에 반찬값 걱정으로 날밤을 세워야 겠지..

이제 대충 지금이 어떤 상황이라는걸 맛만 보여 주었으니까 각자 개인별로 잘 하시 기 바란다..

다 까 뒤집을려면 여기서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난 이론 경제가 아닌 실물 경제적 차원에서 개인별로 대비책이 이렇다는걸 말하는 거지..

솔직히 개개인이 국가 경제 백날 걱정해 봐야.. ......

우리 그 잘난 미친 장로께서는 꿈쩍도 안 한다.

더구나 이론적으로 경제를 말하고 거기에 대한 개인별이나 기업별로 구체적인 행동 요령이나 개인 예방책 같은걸 말해 주지 않는다면..말 그대로 자기 개인 지식 자랑 만 하는 그런 수준으로 끝나고 마는 것이다.

그건 살아 있는 이코노미가 아니지..

죽은 이론 경제학 지식은 말 그대로 공허한 말 장난일뿐..

그런 역으로 밑에 있는 애들이라도 사태 파악하고 대비 하는 수 밖에...

지금 여기서는 부동산은 안 건드렸다...너무 길어서 그건 다른 분들이 더 잘 알고 설명해 주실 것이다..

일등석에서는 비지니스 위크를  본다.......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가 뒤집 어 보면..

당장에 나랑 상관 없고 돈이 안 된다고 생각해도 일단 다 알아야 한다..그것이 나중 에 10년 후에 엄청난 차이로 다가온다..

이건 단순히 수험서나 고시 공부 같은 그런 틀에 짜여진 정형적인 학습 패턴을 말 하는게 아니다..

그렇게 하루에 24시간 머리를 돌리는 40대 아줌마와... 지금 당장 쇼 프로 보면서 개콘을 보는 30대는 나이 차이가 문제가 아니라 10년 후가 틀려진다...

비정하게 들리겠지만....... 돈 문제에 관해서는 나이란 상관 없다........

제일 미련한 것이 돈을 시간 비용으로 대비해서 측정하고 예상 하는 것이다... 이 건 최악이다.. (*주 : 연공 서열과 경력 년수에 따른 임금인상)

이래서는 영원 히 독립할 수 없다.....이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임금 생활자 가 돈을 시간 대비로 계산하고 접근할 경우.. 말 그대로 제도권 내의 함정에 빠지 게 된다.....

그리고 그걸 의식하고 빠져 나올때는..너무 늦었다.... 그래서 이런 점들을 더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역으로 다 망하고 빈털털이지만 추세를 읽어 내고 분석 능력이 있는 40대 아저씨와.. 지금 현재 고액 연봉을 받지만 추세를 모르고 회사일과 미팅에 열중하는 30대 직장인은 설사 지금 당장은 40대 아저씨가 비참해 보일지 모르지만... 급수가 틀리다......

다시 재기를 할 생각이면 무섭게 몇 배로 더 빨리 일어나서 사람들을 놀래키는 경 우가 많은데..그건 이런 핵심적인 내공과 레벨 급수의 차이가 틀리기 떄문이다..

이게 실물 경제다..  왜냐하면 시스템을 아는자와 모르는자의 차이는 아는 상위 레 벨자들은 자금 흐름이 어떻게 돌아 가는지 한눈에 꿰고 있기 떄문이다..

거기서 기존에 개개인별로 숙성 시킨 분석 능력과 노하우를 튀기면....... 훗.... 게임 끝이다..

2015년 ~ 2017년 사이에 이젠 거대한 흐름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회의 시대라는게 몰려 올 것이다..

항상 이런 시절만이 있는게 아니다..

지금은 납짝 엎드려서 준비라는걸 하면 되는거야.. 이젠 컴퓨터를 끄고 각자 새로운 개인 로드맵이라는걸 짜서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에 찾아올 기회를 캐치해 내라.

- 이  상 -
출처 다음 아고라 미네르바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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