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츠 아들래미 벌써 3살이지만 매일 새삼 놀라요!!!!
어쩜 이렇게 순하고 착할 수 있는지.....ㅋㅋㅋ
본가에서 키우는 말티는 정말 앙칼지고 고집세고 가끔씩 이빨도 드러내곤 했었는데
그래서 엄마 외의 가족들은 입주변 만지는건 꿈도 못꾸고 그랬는데
요놈은 자는 거 넘 귀여워서 끄들러볼까 싶어서 뒤집어 안아도 그저 눈만 떠서 꿈뻑꿈뻑 쳐다봐요 ㅠㅠ
다른 집 스피츠들도 이러려나 궁금하고
아님 울집 애기가 유독 순한건지 ㅎㅎ
끠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