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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탕수육이 비쌉니다.(중짜 하나 혼자 다먹는데 2만원...양도 코딱지만함...)
그래서 이번에 한번 싸게 먹어보려고 만들어봤습니다.
처음으로 요리다운 요리를 해봤는데 맛있게 잘 됐네요.
사진은 좀 거시기하지만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완전 바삭하고 고기도 부드러웠습니다.(객관적 평가임)
소스는 누나한테 사진 보내니 시꺼멓다고 태클당하긴 했지만 맛은 탕수육 소스 맛입니다.
사진찍어놓고 보니 양이 적어보이는데 왼쪽 그릇에 엄청 쌓여있어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등심으로 800g 샀는데 재워놓은 고기가 200g쯤 아직 남아있어서 내일 한번 더 해먹을 예정입니다.
재료 사다보니 돈이 은근히 막 들어가는건 함정...그래도 2만원보단 싸지만요 :)
그나저나 튀기는데 쓴 기름은 어떻게 처리하지...
레시피는
여기서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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