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딩 4학년때(13년전, 1996년)쯤 했던 어드벤쳐 게임인데요 그래픽은 애니메이션 형식에 그 당시 수준의 3D(?) 였구요(귀엽고 아기자기햇음) 전체적인 분위기는 절대 호러가 아니였어요. 내용은 타임머신(큰 시계 인지 세탁기 인지 기억이..)을 잘못 조작해서 일부 등장인물이 과거로 가버리게 되어 과거와 현재(미래도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시점으로 나뉘게 되고, 다시 만나기 위해 과거시점 케릭터와 현재시점 케릭터를 조종해서 타임머신을 고쳐가는 과정입니다.
배경이 되는 장소가 무슨 큰집이였는데 과거시점에서는 고전양식으로, 미래시점에서는 미래형 모습으로 나왔구요.. 케릭터를 움직여서 물건을 획득하거나 조작하고 그러면서 퍼즐 풀듯이 스트리를 진행시켰어요 과거시점에 캐릭터로 어떤 물건을 조작하면 미래 시점에 영향을 주고, 미래에서는 그걸 이용해서 어떻게 하고 하면서 결국 타임머신을 고치는 방향으로 나아갔던것 같은데 아 기억이 ㅠㅠ
조각상 만드는 사람 있었고, 밖에서 연날리다가 번개 맞아서 뭔가 작용이 일어났던 것, 세탁기(확실하지 않음ㅠ)를 통해서 과거 미래 시점으로 아이템 이동이 가능했고, 부분 부분 기억이 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