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개콘)에서 방송도중 ‘괴음성’이 전파를 탄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문제가 된 방송을 (지난 9월 9일 동 방송분 ‘3인3색’ 코너) 기자가 직접 들어본 결과 장효인이 “난 남자친구도 있는데 개콘의 스텝중 한분이 계속 날 좋다고 그러시는 거야. 저기 계시는 카메라 감독님. 어쩐지 나 이쁘게 많이 잡아주시더라. 몰라요”라고 대사를 한 직후 “아. 그렇구나”라는 여자목소리를 생생히 확인할 수 있었다. 함께 듣던 다른 기자는 이 소리를 접한 뒤 이어폰을 던지며 깜짝 놀라기도. 이 같은 ‘설’은 ID ‘혜정이만세’라는 네티즌이 인터넷 유머사이트 ‘오늘의 유머’에 글을 올리면서 촉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개콘과 ‘오늘의 유머’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소리의 진위 여부를 놓고 뜨거운 논쟁을 한창 벌이고 있다. ▲ ⓒ 인터넷 유머사이트 ‘오늘의 유머’ 게시판에 올린 ID ‘혜정이만세’의 글 캡쳐 ----------------------------------- 인터넷기사에 오유가 나왔길래..올려도되나? 문제되면 삭제할게요. 혜정이만세님 방송타신거 ㅊㅋㅊㅋ 문제의 장면:
http://diet.innori.com/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