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묻었던 플레이어 드라마를 기억하십니까?
악당 보스 실루엣을 노무현대통령 실루엣으로 집어 넣었던.
그후 사과문 게재하고 담당자를 징계하겠다 라고 했는데 후속보도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어제 방영분에서 또 쌔한 느낌이 나서 글 써 봅니다.
뜬금없이 사진의 등장인물이 나옵니다.
직업은 변호사이며... 사무실을 보나 검소하게 행동하며 백팩을 메고 다닙니다.
그리고 상담하면서 하는 말이 "사람이 먼저다." 입니다.
그런데 이 인물이 알고보니 악의 편의 하수인이라는 설정입니다.
내용상 굳이 백팩을 메고 나올 필요도 없고 사람이 먼저다 라는 말을 할 필요도 없거든요.
개인적은 느낌으로는 백팩을 멘건 박주민의원이 생각나고 사람이 먼저다 라고 한건
문재인대통령이 생각나서 방송 보다가 기분이 나빴네요.
혹시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이 있을까요...
이건 저번 사건 처럼 증거가 명확하지 않아서 참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