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거주 3년차 뇽입니다 :)
이번에는 베트남게로 간장게장을 담궈봤는데요
늘 가던 가게가 닫아서 대형마트까지 가서 사왔습니다.
항상 붐비더라구요 여기는
동남아다 보니 듀리안이나 열대과일도 참많이 있습니다.
비린내 없앨 라임
레시피에 있는 청양고추가 없어서 베트남 홍고추
그리고 통마늘
간장게장이니 간장 간장
무도좀 사고요
한국 라면 홍보하던데 벳남 아줌마들끼리 논평이 오고 가더군요 맛잇다는 듯
있는 야채 다 떄려넣구 육수 뽑는중..
간장이랑 섞어서 붓고요 ( 식힌 다음..)
하루지나서 다시 끓이고..
4일정도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거의 쌀국수만 먹었습니다.
다시 끓이고..
또다시 기다림...
드디어 먹는날
알 진짜 .. 실함... 으 또 먹고싶음
그냥 손에 잡았는데 이렇게 잡힘니다.
배고프네요
게 딱지에 비비면 끝입죠
근데 알고보니 민물게 였다고 하던데..
왠지 불안해서 회충약 사먹고 오는길입니다 :(
즐거운 주말 마저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