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0년 산 부산 토박이에요.
제가 서울 갔을때 느낀점
(1) 여자들 느낌이 다르다!
부산 여자분들도 이쁜데, 뭔가 느낌이 다르게 이쁜듯한? 약간 더 오밀조밀하고.. 단아한 느낌?
(2) 더 활력있다!
물론 부산도 서면이나 해운대 가면 활력이 있지만, 서울은 전체적으로 활기있는 느낌?
(3) 더 한국적이다!
분위기나 존재감이나 이런게 확실히 더 한국적이라는 느낌?
내가 진정한 한국이다! 하는 분위기가 있었어요.
뭐 이것만 보고 서울에 가서 산다는 건 말도 안되지만..특히 이 나이에..
그냥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동경? 이런 게 생기는 것 같아요..
근데 전 바다랑 산이랑 회가 좋아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