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때는 구원받은 자임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한때는 죄인이었음을 속삭이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선택했노라고...
교만한 마음으로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실수하는 자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노라고..
강한 자임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약한 자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힘주시기를 기도하노라고
성공했음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했음을 시인하는 것이다. 내가 진 빚을 다 갚을 수가 없노라고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혼란스러움을 시인하는 것이다. 그래서 겸손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구하노라고
온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이 많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만을 믿노라고
삶의 고통이 사라졌다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내 몫의 고통을 지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찾노라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때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판단의 권위가 내게 없음을 말하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을 뿐이라고... 참 그리스도인 - 케롤 위머 -
지금 세상을 살아가는 뻔뻔한 가짜예수쟁이들이 케롤위머를 반이라도 닮는다면 개독교가 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신을 믿건 믿지 않건 그것은 개인의 판단여부에 달린것이므로 비판할수는 없지만 믿기로 결정 했다면 제발 성경에서 가르치는 기본만이라도 행하려고 노력 했으면 한다. 본질은 떠난 모든것은 부패하기 십상인것처럼 본질을 잃어버린 가짜예수쟁이들은 세상을 더 어둡게만 한다. 기독교 뿐만이 아니다. 국회의원이든 기업가든 다른 여러 종교의 사람이든 모두가 가져야할건 바로 겸손이다. 그것이 본질이다. 나의 낮음을 알고 남을 존중할줄 아는 그런것이 필요한것이다.
PS. 악플은 죄송하지만 받지 않겠어요ㅎ;; 이글로 논쟁을 하려는것도 아니고 그냥 교회나 절에서 일어나는 씁쓸한 일을보고 바꿨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것이구ㅎ 제 생각이므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