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여자가 있습니다.

1.
-아주 예쁩니다.
-어딜가든지 주목받는 미모.
-그런데 좀 멍청합니다.
-남들이 흔히들 생각하는 상식을 너무 모릅니다.
-자기 일에 설렁설렁 몰두합니다.
-(멍청하다의 기준이 다들 조금식 다르겠지만 대충 무슨 말인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vs 

2.
-외모는 평범합니다.
-멍청하지 않습니다.
-남들이 다 아는 상식, 이 여자도 다 압니다.
-자기 일에 열심히 몰두합니다.

두 여자의 성격은 동일하다고 봅시다. 
둘다 착하고 남자한데 잘 한다고 보죠.


여러분들은 어떤 여자를 더 선호하십니까?



저는 여자친구를 만날 때 어쩔수 없이 미래를 생각하게 되더군요.
전 결혼 후 맞벌이는 거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 일에 최선이지 않는 사람은 그다지 곱게 보이지 않더라구요..

결혼에 외모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만 정이란것 때문에.


물론 전 여자친구가 없습니다만 괜히 궁금해졌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