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의대 전신인 경성 여자 의학 전문학교를 졸업한 그녀는 1978년 의사 남편과 사별하고
이후 30년 넘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돌보며 이들의 자립을 돕는 일에 힘써 옴
언젠간 의사가 아닌 환자로 남게되겠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의술활동에 힘쓰시겠다고 함